코스트코는 소수의 핵심 상품만 대량으로 매입해 단가를 낮추고, 그 절감된 비용을 회원들에게 돌려주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여기에 온라인 전용 상품과 여행, 파트너 할인까지 더하면 단순한 창고형 마트가 아니라 ‘종합 절약 플랫폼’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매장 가격표 오른쪽 상단에 작은 별표(*)가 찍혀 있다면, 그 상품은 재입고 계획이 없거나 단종될 가능성이 높은 상품일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상품이라면 ‘다음에 사야지’ 했다가 아예 못 보게 될 수 있으므로 예산이 허락한다면 그때 바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 코스트코 매장은 대략 4,000개 정도의 상품만 취급하는데, 이렇게 품목 수를 줄이는 대신 각 상품을 대량 매입해 원가를 크게 낮춥니다. 이 구조 덕분에 일반 마트보다 동일 브랜드를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Costco.com 온라인몰에는 매장보다 훨씬 많은 상품이 있고, 매장에는 없는 온라인 전용 할인도 제공됩니다. 따라서 생필품·자주 사는 품목은 오프라인 위주로, 가구·가전·특별한 아이템은 온라인까지 함께 비교하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모든 코스트코 회원은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Costco Savings Booklet”을 통해 다양한 품목의 할인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종이 쿠폰을 따로 챙길 필요 없이, 북릿에 실린 프로모션은 계산 시 자동으로 할인 적용이 된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코스트코 가격표의 마지막 두 자리 숫자에는 단순한 금액 이상의 의미가 숨어 있어서, 지금 사야 할지 기다려도 될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88, .00 가격은 단종되거나 재입고 계획이 없는 경우가 많아, 보이면 사실상 최종 할인 구간으로 생각하고 구매 타이밍을 잡아볼 만합니다.
코스트코는 이그제큐티브(Executive) 회원에게 특정 요일에 조기 입장 시간을 제공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반 회원보다 먼저 입장해 한산한 매장에서 쇼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코스트코 매장과 Costco.com에서는 영화관 티켓과 여러 브랜드의 기프트 카드를 회원 전용 가격에 판매합니다. 영화관 번들 티켓이나 테마파크·도시 관광 패스 기프트 카드를 미리 사두면, 현장에서 정가로 결제하는 것보다 전체 비용을 확실히 줄일 수 있습니다.
Costco Travel은 코스트코 회원을 위한 여행 서비스로, 패키지 여행, 크루즈, 렌터카, 호텔 예약 등을 한 번에 비교·예약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협상력 덕분에 개별 예약보다 저렴한 가격이나 리조트 크레딧, 조식 포함 등의 추가 혜택을 받는 사례가 많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타이어를 구매하고 장착하면 단순 교체가 아니라 평생 유지 관리 서비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여기에 공기 대신 질소를 사용해 공기압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도와주는데, 이는 타이어 수명과 연비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회원 자격만으로도 여러 제휴사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미국 내 이사 시 Budget Truck 렌탈 요금을 할인받는 식의 혜택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마트 밖’에서 쓰는 생활비까지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이 코스트코 멤버십의 숨은 강점입니다.
Costco Next는 코스트코 회원이 엄선된 제3자 공급사 웹사이트에서 직접 쇼핑하면서도 코스트코 수준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코스트코가 미리 선별한 브랜드와만 제휴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가 혼자 찾기 힘든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