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게 4만7천번 죽으라고 문자보낸 한국유학생 > 미씨톡 -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남친에게 4만7천번 죽으라고 문자보낸 한국유학생

13,878 0 2019.10.29 03:56
남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도록 부추긴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여대생이 미 검찰의 추적을 받고 있다.

보스턴 검찰은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보스턴칼리지(BC)에 재학 중인 한국인 여성 A 씨(21)를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A 씨와 캠퍼스 커플이었던 필리핀계 미국인 B 씨(22)는 졸업을 하루 앞둔 5월 20일 오전 8시30분 보스턴의 한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검찰은 조사를 통해 B 씨의 죽음에 A 씨가 책임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사건을 맡은 레이철 롤린스 검사는 “A 씨가 신체적, 언어적, 심리적으로 B 씨를 학대했다”며 “A 씨는 자신이 B 씨를 정신적으로 완전히 조종하고 있다는 걸 알고, 그를 위협했다. 또 그가 죽도록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A 씨가 B 씨에게 지난 2달 간 보낸 4만7000건의 문자 메시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A 씨는 “목숨을 끊어라”, “죽어라” 등의 문자를 수백 차례 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또 검찰은 B 씨가 숨질 당시 A 씨가 옆에 있었다고 했다.

현재 A 씨는 한국에 머물고 있다고 전해진다. 보스턴 검찰은 A 씨가 미국에 자진 입국하지 않을 경우 한국에 송환을 요구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들은 A 씨의 죄가 인정될 경우, 징역 5년~20년을 선고받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앞서 2017년 매사추세츠주에서는 문자 메시지와 전화통화로 남자친구의 죽음을 부추긴 20대 여성이 과실치사 혐의로 징역 1년 3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Total 7,939 Posts, Now 1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