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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모텔 같아" 서장훈, 최여진 대저택 신혼집에 `돌직구`

78 0 06.23 11:44
앞서 부부는 결혼 후 텐트살이를 시작으로 카라반에서 겨울을 보내며 신혼 생활을 이어왔다.

1년 전 아무것도 없던 공터에서 시작한 건축 계획은 바닥 공사부터 골조 작업까지 차근차근 진행됐고 남편 김재욱이 직접 현장을 챙기며 집을 완성했다.

김재욱은 "종합건설사 없이 제가 건축주 직영으로 건설했다"며 "포클레인도 직접 운전했고 디자인도 직접 설계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두 사람의 신혼집은 핫핑크색 외관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여진은 "남편이 가평에 와서 컨테이너를 핫핑크로 칠했는데 그게 이슈가 됐다"며 "그때부터 핫핑크에 빠졌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너무 예쁜데 멀리서 보면 모텔 같다. 모르는 사람이 와서 방 있냐고 물어볼 것 같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혼집이 완성됐지만 부부는 텐트살이 시절 사용하던 컨테이너 주방을 여전히 이용하고 있었다.

최여진은 "주방용품들이 업소용이라 투박하지만 성능이 좋다"며 "하지만 새집에는 둘 수 없다. 음식 냄새가 날 수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어 "새집에는 짐을 잘 안 옮기게 된다. 좋은 것만 넣고 싶다"고 털어놔 새 보금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층에는 넓은 다이닝 공간과 원목 테이블이 자리했다.

최여진은 "1층 테이블은 남편이 아이디어를 내서 만들었다"며 "싱크대도 세상에 하나뿐이다. 기성품을 사지 않고 키에 맞춰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2층 거실은 9m에 육박하는 높은 천장과 탁 트인 공간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여진은 "전구 갈 때는 장훈 오빠가 오셔야 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손님으로 방문한 농구선수 출신 김태술에게는 "여기서 농구 해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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