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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옆밭 잡초씨 피해 사태에 "죄송하다"...손님 차태현 "래프팅이나 가자"

3,668 0 2023.11.17 06:50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멤버들이 옆밭 잡초씨 피해 사태에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에서는 초보 농부들의 좌충우돌 밭캉스가 그려졌다.

김기방의 평소 맛집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조개구이, 장칼국수, 라면을 시켜먹었다. 김기방은 배우 안보현과 절친한 김우빈에 “여기 보현이가 자주 온대”라고 설명했다. 김우빈은 “보현이 형 보내줘야겠다”라며 즐거워했다.

오징어순대2, 라면2, 장칼국수1, 간장 달걀밥1을 시킨 멤버들은 음식 맛에 감탄했고, 김우빈은 “보현이 형 자주 왔으면서 여기 한 번도 소개 안 해줬어?”라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이광수는 “우리도 그 두붓집 아무한테도 얘기해주고 싶지 않잖아”라고 비유했다.

멤버들은 일복을 입고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기도 했다. 제작진과의 설욕전 윷놀이에서 이긴 보상으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었고, 스프링클러 성능 시연회를 가졌다.

이광수는 약한 물줄기에 “아니 한 곳에만 너무 많이 주는데?. 나 지금 너무 마음에 안 드는데?”라고 따졌고, 김우빈 역시 “인터넷 설치를 해도 라인이 우리 동선에 방해되지 않게 하지 않냐”라고 깔끔하지 않은 선들을 지적했다.

그때 스프링클러가 제대로 작동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성능 좋다”, “골고루 주긴 골고루 준다”, “저 끝에까지 준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스러워했다.

이미지 원본보기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작물 라인별로 푯말을 세웠고, 김기방은 농약을 쳤다. 도경수는 제작진이 씻은 깻잎을 받아 깻잎 장아찌를 만들었다. 페퍼민트, 깻잎, 사이다, 레몬즙 등으로 만든 모히또는 동네 아버님들과 망치 회장님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시간이 흘러 다시 밭을 찾아온 멤버들에 제작진은 “잡초들을 정리를 안 하면 잡초 씨 같은 게 옆 밭으로 다 날아간다고 한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눈에 띄게 자란 가지, 상추, 배추, 메주콩, 수박, 파프리카 등을 보고 기뻐했던 멤버들은 배드뉴스에 당황했다.

이광수는 “잡초가 피해를 주는지 몰랐다”라며 속상해했고, 도경수 역시 “너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인서트 찍으러 왔던 PD가 저희가 먼저 정리를 하겠다고 했는데 다 못했다. 나머지도 잡초 제거를 빨리 하긴 해야 한다”라며 500평에 자란 잡초들을 시급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거운 걸음으로 농막에 향한 멤버들은 안에서 쉬고 있던 차태현을 보고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차태현은 “물놀이나 해 뭘. 오늘 래프팅이나 가자”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할 일이 태산인 이광수는 “형 이거 그렇게 하는 거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의 코믹 다큐 찐친들의 밭캉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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