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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X현빈X려원, ‘김삼순’ 돌아온다…2024 버전으로 재탄생

2,515 0 2024.08.26 03:09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그녀, 김삼순이 돌아온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의 포문을 열 ‘내 이름은 김삼순’의 2024년 버전 오픈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웨이브 ‘뉴클래식 프로젝트’가 첫 번째 명작으로 선택한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이 오는 9월 6일 첫 선을 보인다.

‘로코의 시발점’, ‘로코 레전드’ 등으로 회자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 당시, 일도 사랑도 주체적으로 쟁취하는 여자 주인공, 자신의 감정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한 사이다 대사, 현실적인 열린 결말 등의 파격적인 시도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당시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던 파티시에 김삼순(김선아)의 사랑스러운 ‘리오픈’ 초대장이 담겼다. 2024년 버전을 알리는 기념 케이크와 “우리 연애하는 척 한 번 ‘더’ 해볼까요?”라는 테마가 눈길을 끈다. 김삼순의 고용주이자 프렌치 레스토랑 ‘보나뻬띠’의 사장 현진헌(현빈)의 달콤한 제안에서 시작된 로맨스가 2024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19년이 지나 더욱 업그레이드된 김삼순과 현진헌의 달콤한 티키타카가 그려진다. 언제 어디서나 당당한 여자 주인공 김삼순, ‘나쁜 남자’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의 현진헌, 그리고 계약으로 시작되는 연애 등 현재 로코 장르에서 자주 도입되는 장치들을 엿볼 수 있다.

이렇게 로맨틱 코미디의 근본이 된 ‘내 이름은 김삼순’의 2024년 버전은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메인 캐릭터들의 서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음 회가 궁금한, 소위 ‘훅’이 있는 엔딩을 삽입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것이 웨이브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화질과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OTT 시리즈물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최신작처럼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웨이브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의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기존 콘텐츠 화질을 4K로 업스케일링해 보다 선명해진 화질로 제공하는 작품 패키징도 준비했다.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1’ 라인업으로 ‘궁(4K)’, ‘풀 하우스(4K)’, ‘커피프린스 1호점(4K)’에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강주희 기자 [email protected]
강주희([email protected])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241/000337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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