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이은미, 박미경 팀 미미즈의 중간점검에서 “내가 볼 땐 이게 제일 힘든 고비일 것 같다. 지금 맞춰야 될 게 되게 많다. 아무튼 누나 최초의 안무 퍼포먼스다. 누나들 생각하면서 춤추는 게 너무 보인다. 춤이 편해져야 될 것 같다. 걱정이 지금 얼굴에 여유가 없다”라고 조언했다.
신효범, 인순이 팀 맷돌즈에는 “조금만 날렵하다는 느낌을 주면 될 것 같다. 민첩한 느낌이 조금 더 나야 할 것 같아”라면서 “48시간 동안 누나 몇 번 반복할 거냐의 문제다. 누나 계속하는 수밖에 없다. 반복한 걸 믿고 그냥 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무대를 앞두고 박진영은 인터뷰에서 “넷이 하나 되기 전에 둘이 하나 되어 보기다”라고 미션의 숨겨진 의미를 전했다. 이어 “혼자 자기의 페이스대로 춤과 노래를 해오던 분들이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하는 것들이 몸에 배어 있다”라면서 “이걸 맞춰야 하니까”라고 걱정했다.
그는 “누나 이제는 팀이야. 혼자 잘하면 안 된다. 옆사람을 봐줘. 호흡을 느껴줘”라고 간절히 바랐다. 이어 “오늘만 잘하면 넷이 맞추는 건 쉬울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걱정과 동시에 기대를 드러냈다.
박진영은 “누나들의 팬이다 보니까 객관적으로 보기가 어렵다”라며 원곡가수 씨스타 소유, 소녀시대의 티파니를 초대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핫핑크 의상을 강렬히 거부했던 이은미는 TPO에 맞게 화려한 핑크 의상으로 나타나 감탄을 자아냈다.
미미즈가 태티서의 ‘Twinkle’을 먼저 선보였고, 티파니는 “말을 잃었다. 퀸 에너지는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도 든다. 선배님들이 뒤돌았을 때부터 그 공기가 달라지는 턴들과 안무, 소리의 싱크가 맞춰져 있는 보는 짜릿함이 감동이었다. 영광이다”라고 극찬했다.
박진영 역시 걱정이 많았던 이은미에 대해 “성량을 많이 뿜어내는 노래를 해왔기 때문에 노래를 부르는 방법들이 있었는데 그저께만 해도 부탁한 거 대로 잘 안 됐는데 갑자기 하는 거다”라고 호평했다.
다음은 맷돌즈가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선보였다. 격렬한 엉덩이춤부터 완벽 라이브, 엔딩요정까지 확실히 해낸 두 사람의 무대에 모두 기립 박수를 했다.
한편 ‘골든걸스’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 4인이 K팝 최정상 프로듀서 박진영의 프로듀싱과 함께 그룹으로 컴백하는 여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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