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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혼당했다" 보아, 나인우 전 약혼녀로 첫 등장..♥박민영 '충격' ('내남결')

3,765 0 2024.02.05 04:58
'내 남편과 결혼해줘' 보아가 나인우의 전 약혼자로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는 연애를 시작한 강지원(박민영 분)이 유지혁(나인우 분)의 앞에 오유라(보아 분)가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간 대학 시절부터 무수히 많은 우연과 접점을 거쳐 인생 2회차에야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강지원과 유지혁. 두 사람은 애틋한 키스를 나눴지만, 유지혁은 곧 죽음을 맞게 될 자신의 운명을 떠올리고 강지원을 밀어냈다. 유지혁은 "난 사랑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 강지원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후회할거다"라고 경고하며 강지원을 향한 키스를 멈췄다.

다음날 출근을 하지 않은 유지혁이 걱정돼 그의 집을 찾은 강지원. 유지혁은 쓰러져 있었고, 그는 걱정하는 강지원에게 "대학교때 우리가 처음 만났는데, 난 다시 만나자마자 강지원씨를 알아봤다. 계속 강지원씨를 좋아했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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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애틋한 하룻밤을 보낸 두 사람. 강지원은 "후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후회한다고 해도 같이 후회하자. 그럼 괜찮을 것 같다"며 "부장님 고백 듣고 이러려고 다시 돌아왔나 싶었다. 이렇게 다시 누군가를 믿고 좋아하고 행복해져도 되나 싶다"고 유지혁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달라진 강지원의 마음에 박민환은 정수민과의 관계를 급발전시켰다. 박민환은 정수민의 학력까지 속여 자신의 엄마에게 소개시켜줬다. 그런데 결혼 준비를 하며 정수민은 점점 분노했다. 박민환의 엄마가 자신의 멋대로 결혼 준비를 해나가자 정수민은 엄청난 속앓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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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 사실이 회사 메일로 공지가 됐다. 두 사람이 꼴 보기 싫었던 유지혁이 벌인 일이었다. 박민환은 강지원과 파혼하고 정수민과 결혼한다는 사실이 회사에 다 알려지자 무척 당황하며 분노했다.

드디어 대망의 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식 날이 밝았다. 강지원은 유지혁과 함께 당당히 하객으로 참석했다. 올화이트 하객룩을 선보인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당당하게 다가가 "결혼 축하한다"면서 고소 사실을 알렸다.

이어 강지원은 신부대기실에서도 정수민을 만나 "축하한다.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거"라고 팩폭을 날려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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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환과 정수민의 결혼이 결국 이루어지고, 이에 강지원은 공들인 프로젝트가 열매를 맺었음에 안도했다. 강지원은 유지혁과 애정어린 눈맞춤을 하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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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유지혁의 전 약혼녀인 오유라가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것.

오유라는 유지혁의 옆에 있는 강지원에게 "저, 유지혁씨 약혼녀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아, 전 약혼녀인가? 일방적으로 파혼당했거든요. 여자가 있어서 그렇다는 말은 못 들었지만"이라고 말해 지원을 충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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