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누구나 어렸을떄 한번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가게 될까? 그런 원초적인 질문을 해본적이 있을것이다
그러다 바쁜 생활속에서 자기의지든 내 의지가 아니듯 살다보면 무 감각 무의미 해지는 것이 바로 이 질문이 무색해지고
어쩌다 안 좋은 시기를 만나 힘든 상황이 되면 다시금 떠올리는데
이때 죵교를 찾아 마음을 다잡는것 또한 좋은 방편의 하나 라고 본다 나는 사주역학을 공부하는것을 택했는데-
나는 어린시절 초등학교 친구들을 20대 말 쯤인가에 다시금 모두 보게되었는데(당시 유행한 아이러브 스쿨 유행이었죠)
공부잘하고 잘살던 친구 친구들 괴롭히고 나쁜짓만 하던 친구 공부는 못하지만 언제나 남을 웃기던 친구 사람되긴 글러먹은
못된짓만 하고 친구들 사이에서 군림하려던 소위 일진등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 이친구들이 20대 말쯤에 모이니 그 어느 누구는 예상대로 그 누구는 제가 왜 저렇게 되었지?
공부도 잘 하던 애는 대학도 잘가서 의사 되었구나 어! 어렸을떄 부터 부자더니 공부포기하고 외제차 대리점 차려서 사장 하는 친구
인물이 확 바뀐 현대의학의 승리 여자 친구, 이미 결혼에 실패해서 의기소침한 친구들
모두가 눈에 보이는 성공의 비젼에 접근한 친구들사이에 계급이 맺어지고 있는걸 느겼었다 나또한 명문대 나와서 대기업에 갖 들어간 터라
비교하고 적당히 안심하는 분위기로 있었던거 같다 그런데 이 들과의 만남이 잣다보니 문득 친구들의 인성은 내가 애들과 어울린 그당시와
하나도 바뀌지 않고 그대로 인걸 느낀 거지 ~ 사람의 인성과 공부력은 3-7에 정해진다는 말도 있고
당시 나는 사주 공부를 몇년째 하던 터라 이래 저래 친구들의 사주를 물어 너는 어떠니 하며 떠들어 댄거 같다
이후 사주에 심취하여 나는 내 사주에 맞겠다 싶은 한의학을 다시 공부해서 한의사로 좋은 시절 돈도 벌고 집도 사고 땅도 살고 안좋은 시기는
알고 매 맞으면 덜 아프다 (이 않좋은 시기는 어떻게 해도 포장이 안되네 ㅎㅎ) 고 넘기고 했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손님들의 사주를 25년 동안
보면서 아 내 공부가 맞구나 하는 성취감 자신감이 들쯤에 아 사람의 인생이 저마다 명분이 있고 자연의 섭리로 살아가는구나 하는
점을 다시금 느끼게 되지 주변 친구들도 처음에는 이것 저것 물어보면서 그래 그 때 조심해야 했어! 등등 배우자 복이 없다는게 내가 복이 없는 거니 마누라 이상한거니 물어보다 이제는 자기를 인정하려 하더라 그래도 자식들의 행복과 부귀여부에는 미련을 못 버리고 ㅎㅎ
이 공부의 성취는 결국 내 자신을 알고 살아야 한다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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