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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득남’ 김용건 “한국의 알파치노? 난 가진 게 없어” (아빠는 꽃중년)

4,048 0 2024.04.18 06:29
배우 김용건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는 김용건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MC들과 패널들은 2021년 늦둥이 아들을 얻어 화제가 된 김용건을 언급하며 “진짜 대단하시다”며 입을 모았다.


김구라는 김용건에게 “얼마 전에 해외 배우들도 80세가 가까운 나이에 늦둥이를 얻지 않았냐?”라며 할리우드 배우 알파치노를 언급했다. 그러자 김용건은 “그것도 다 부의 상징이다. 그래야 다 거느리고 할 거 아니냐”면서 “돈 없으면 그렇게 못 낳는다. 책임져야 할 거 아니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가수 김원준은 “한국의 알파치노다”면서 너스레를 떨었고, 김용건은 “난 가진 게 없다”면서 “어쨌든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줬으니 축복이라 생각하고 잘 커야지. 그게 내 바람이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1946년생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배우 하정우(김성훈),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을 뒀으나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 11월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 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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