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호중(32)이 지난9일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신사동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한 이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매니저가 허위 자수를 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유명 트로트가수 김호중이 지난 9일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를 들이받아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난 한 혐의를 받고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김호중이 사고 후 미조치(뺑소니)혐의로 현재 조사중임을 밝혔다.
강남경찰서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김호중은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귀가했지만, 경찰의 추궁에 결국 운전을 직접 한 것으로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김호중의 음주운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증 여부도 조사하고 있는 상태다.
사고 이후 김호중의 회사 관계자 A씨가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김호중이 아닌 자신이 직접 김호중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14일 오후 공식입장문을 내 9일 저녁 김호중이 운전하다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 인정하며, 운전자 바꿔치기에 대해서는 "상황을 알게 된 매니저가 본인이 처리하겠다며 경찰서로 찾아가 본인이 운전했다고 자수를 했다"며 허위 진술을 인정했다.
이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된 김호중이 사고 다음날 경찰서로 방문해 음주측정을 받았으나 검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왔으며, 사고 처리에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 전했다.
김호중은 이번 뺑소니 사건 말고도 과거 불법도박 의혹, 학교폭력 의혹 및 조직폭력배 출신 의혹이 있었으나 한차례 정신을 차린 뒤 성악가로서의 길을 걷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2013년 디지털 싱글 '나의 사람아'를 통해 데뷔했으며 '미스터트롯'을 통해 얼굴을 세상에 알렸다.
한편 김호중은 다음달 2일까지 있는 전국 순회공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일정 도중 이와같은 뺑소니 사건이 발생된 상태지만 김호중의 소속사는 팬카페에 공식 입장을 내 “예정돼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없이 진행하려고 한다. 늘 아티스트의 울타리가 되어주시는 아리스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다시 한 번 심려끼쳐드려 죄송하다” 며 공연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생각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갑작스러운 기사로 인하여 많이 놀라셨을 아리스 여러분께 깊은 사죄의 말씀드립니다
앞선 공식 입장과 같이 지난 9일 저녁 택시와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사후 처리 미숙에 대해 송구스럽고 큰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 어떠한 경우에도 아티스트를 지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어 예정되어 있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창원 / 김천, 월드유니언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은 일정 변동 없이 진행하려고 합니다.
늘 아티스트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는 아리스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출처 : 민심뉴스(
https://www.minsi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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