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최근 수현은 위워크코리아 전 대표 차민근과 이혼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수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9월 딸을 출산했다. 당시 두 사람은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해 주목받았지만 5년 만에 파경을 맞게 됐다.
수현은 최근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넷플릭스 ‘경성크리처’ 등에 출연했다. 내달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국계 미국인 차민근은 지난 2019년 10월까지 글로벌 공유 오피스 서비스 기업 위워크 아시아태평양 총괄이사 겸 위워크 코리아 대표로 재직했다. 현재 부동산 중개서비스 플랫폼 ‘동네’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 디엔코리아 CEO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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