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양화한강공원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뒤로 슈퍼문이 떠오르고 있다.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박헌우 기자] 1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보름달인 '슈퍼문'이 17일 오후 서울 남산타워 뒤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슈퍼문은 지난해 8월 31일 이후 처음 뜨는 것으로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38분에 떠 다음 날 오전 7시 22분에 진다. 2월 24일 가장 작게 보였던 정월 대보름의 달에 비해 14% 정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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