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팽현숙이 산속 카페 운영 중 진짜 부부와 불륜 커플을 구분한 방법을 공개하며 수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팽현숙이 양세형, 김숙과 함께 양평의 전원주택 임장에 나섰다.
세 사람은 양평군 신화리에 위치한 붉은 벽돌과 정원이 감탄을 자아내는 7억 원대 전원주택에 방문했다. 양세형은 정원에 핀 야생화를 발견하고 흥분했다.
그러자 팽현숙은 "제가 한 때 직접 땅을 사서 최양락과 카페를 운영했다. 이름이 '꽃 피는 산골'이라 꽃이 많아야 해서 꽃값만 아파트 한 채 날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양락은 늘 술에 취해 있으니까 마당 흔들의자에 앉혀 놨다. 근데 카페가 산속이다 보니까 불륜만 오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동민이 "손님들이 왔을 때 불륜을 어떻게 구분하냐?"고 묻자, 팽현숙은 "딱 보면 안다. 차가 왔을 때 남자가 먼저 내린 뒤 조수석으로 뛰어가서 여자 문을 열어준다. 최양락이 흔들의자에 자고 있어도 보지도 않고 구석으로 간다"고 설명했다. 주우재는 "불륜들은 가려야 하니까"라고 공감했다.
그러면서 "불륜은 메뉴 시킬 때도 다르다. '여기서 제일 비싼 거 먹어'라고 하면 불륜이다. 진짜 부부는 '커피 마시고 왔고 한 잔만 주세요' 하면서 리필한다. 진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또 팽현숙은 79금 토크를 이어가 양세형과 김숙을 당황하게 했다. 팽현숙은 "최양락과 결혼한 지 30~40년 되니까 창피한 것도 없다. 다 아니까 등 밀어주고 머리 감겨준다. 키스도 매일 한다"고 고백했다.
양세형이 "뽀뽀랑 키스랑 다른 거 아시죠?"라고 하자, 팽현숙은 "키스는 혀를 빨아주는 거다. 오전에 혀 빠는 시간이 있다. 오늘도 2분 빨고 왔다. 늘 빤다. 어제 일이 많아서 오늘 몰아서 했다. 주로 내가 더 빤다"고 폭탄 발언했다.
팽현숙은 각방살이 한 지 약 36년 됐다며 "더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각방 써야 한다. 각방 쓰면 몸을 서로가 안 쓰기 때문에, 우리가 물건도 오래 쓰면 닳지 않냐? 각방 쓰면 안 닳는다. 남자들이 막 가슴을 XX 그래가지고 헐게 된다. 여자 XX, 남자 XX 다 낡는다"고 발언했다.
김숙이 당황하자 팽현숙은 이에 그치지 않고 "김숙 나이가 50세인데도 근육 살아 있는 게 왜 그러냐면 안 건드리고 안 썼으니까 깨끗한 거다. 숙이는 100살까지 산다. 난 일찍 죽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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