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배우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 도시에 주택을 구매했다.
김태희의 측 관계자는 13일 오전 OSEN에 “김태희가 미국 LA 인근에 주택을 구매한 것은 맞다”면서도 “그 이외 부분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김태희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도시 어바인의 고급 주택 단지 내 한 채를 분양받았다. 가격은 200만 달러, 한화로 환산하면 약 23억 6천만 원에 이른다. 일각에서 남편 비의 할리우드 작품 활동을 위해 주택을 구매했다는 추측도 나온다.
그러나 김태희 측은 “그것 역시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올 3월 8일 비, 김태희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아파트 다른 동에 각각 한 채씩 집을 얻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비는 이 아파트 한 채를 33억 원대로 전세권을 설정했고, 김태희는 다른 동 한 채를 42억 원대에 매입했다.
당시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OSEN에 “비, 김태희 부부가 각자 부모의 거주를 위해 집을 마련한 것”이라며 비가 얻은 집에서는 그의 아버지와 여동생이, 김태희가 얻은 집에서는 그녀의 어머니가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희는 지난 2017년 10월 첫 딸을 출산한 후 2년 만에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김태희는 현재 태교에 집중하며 출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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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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