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발적 싱글맘' 사유리, 둘째 도전 고백했다..."몸이 안 돼서 포기" >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수다

'자발적 싱글맘' 사유리, 둘째 도전 고백했다..."몸이 안 돼서 포기"

방송인 사유리가 둘째를 준비했음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지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인기를 실감케 한 제이쓴과 준범 부자가 사유리와 젠 모자를 만났다.

이날 젠은 제이쓴과 준범이를 만나러 왔고, 젠은 "안녕하세요 젠입니다. 이모, 삼촌 오랜만이에요"라고 유창한 한국실력을 선보였고, 사유리는 "어린이집에 가니까 한국말을 잘 한다. 한국어 반 일본어 반 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제이쓴은 "임신 8개월 때 젠을 만났었다"라며 젠에게 "삼촌 기억 나"라고 물었다. 준범이 역시 젠의 뒤에서 형에게 반가운 척을 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제이쓴은 젠과 준범이가 함께 있는 모습에 "진짜 귀엽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젠은 엄마의 부재에 "엄마 어디 갔지"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엄마 뭐 가지러 갔어"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젠은 "엄마 뭐 가지러 갔어? 자동차에 갔구나"라고 한국어로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돌아온 사유리는 "젠은 한국 사람들이랑 있으면 한국어를 하고 나랑 있으면 일본어를 한다. 근데 내가 한국어로 말하면 젠은 싫어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제이쓴에게 "아기들은 갈수록 더 예뻐진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공감했다.

이때 딸기를 먹던 준범이는 접시를 들고 다니다 깨트렸고, 깜짝 놀란 준범이에게 젠은 "엄마한테 혼나. 베이비가 유리 깨트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젠은 준범이에게 다가가 "괜찮아"라며 놀란 준범이를 안아줬다. 또 자러 들어간 준범이에게 젠은 다가가 머리를 쓰다듬어 주며 "잘자"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제이쓴에게 "언제 아기가 제일 예쁘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바로 "잘 때"라고 말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준범이가 잠에서 깨자 젠은 뛰어가며 "준범이 일어났어"라고 말해 제이쓴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유리는 두 아들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며 "이게 아들 둘이 있으면 이런 느낌일 거 같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이런 말이 있다. 인생이 심심하면 아들 둘을 낳아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아빠와 아이가 수영을 하는 날이 있었다. 근데 제가 촬영이 있었고 할아버지에게 부탁을 할 수 없었다. 그래서 부동산 아저씨에게 부탁했다.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고 말했고, 제이쓴은 "누나 둘째 생각이 있냐"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둘째를 준비 했는데 몸이 도와주지 않아서 포기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사유리는 "원래 딸을 낳으려고 했는데 젠에게는 남자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Comments

제목 날짜 조회 추천 비추
알바생이 급한 족발집 사장님 2021.07.18 7325 0 0
올리비아 로드리고♥︎루이스 패트리지, 역시 20세 대담 커플…주유소 키스 2023.12.15 334 0 0
영화) 매트릭스의 내려오는 코드들의 비밀 2021.07.18 8594 0 0
김대호 "차 덕분에 잘 풀려…유명해지려고 산 건 아닌데" 뿌듯 2023.12.15 342 0 0
내일 여자사장에게 고백하러 갑니다(후기포함) 2021.07.18 23453 0 0
'자발적 싱글맘' 사유리, 둘째 도전 고백했다..."몸이 안 돼서 포기" 2023.12.26 342 0 0
충격.. 요즘 세대가 스키니진 부르는 법 2021.07.18 13377 0 0
영화 `투모로우` 실사판…전기차 무덤이 된 시카고 01.16 393 0 0
[법알못] 친자확인 2021.07.19 20905 0 0
덱스, '논란' 사전 대처 "욕 줄이고 초심으로 돌아갈 것" 다짐 01.22 371 0 0
일본의 특이한 아이스크림 모음 2021.07.19 25658 0 0
방민아 "걸스데이 수입? 잘 나갈때 父에 자동차 선물" 01.26 337 0 0
퍼온글 : (18) 제 사주에는 어떤 지역에서 사는 것이 좋을 까요? (바꾸면.. 어떤 것을 보고 고르는 것… 2022.11.04 397 0 0
세계 1등 토요타 `품질경영` 어쩌다…자회사 인증 조작에 `흔들` 01.30 403 0 0
자동차 블랙박스 (무료 business trip 설치 ) 2020.01.15 18664 0 0
미국에서 초봉이 가장 높은 대학 전공 TOP 10은? 2023.06.07 386 0 0
보면 아련해지는 자동차 02.12 387 0 0
[NV Moving]로컬/타주/귀국이사+자동차운송 + UHaul 전문!!! 2020.03.21 14930 0 0
AI 규제 논의위해 의회에 모인 빅 테크 CEO들 2023.09.13 416 0 0
2024년 JD Power 선정 자동차 내구성 순위 02.15 395 0 0
아장아장 열심히 걸어 오는 아기 펭귄 2021.07.14 5767 0 0
40년 넘게 다락방 방치된 ‘이 옷’ 뭐길래…15억원에 팔렸다 2023.09.14 429 0 0
中, 인도 이민 정보·대만 도로 데이터 털었다 02.22 387 0 0
[롤] 위기에 빠진 SKT T1을 구원할 유일한 희망... 2021.07.14 5638 0 0
미대선을 뒤흔드는 자동차 노조의 총파업 2023.10.03 378 0 0
미국, 휘발유 가격 인하로 전기차보다 더 적은 연료 비용 보여 02.27 268 0 0
게임 잘한다고 극찬받은 디시인.jpg 2021.07.15 6045 0 0
빽가 "前 여자친구, 외제차 선물 요구…`급도 안되는 게`라 말했다" (라디오쇼) 2023.10.11 361 0 0
'100조' 투입 했는데…'애플카' 개발 포기에 머스크 '자축' 02.28 259 0 0
도쿄올림픽한국마라톤대표오주한 2021.07.16 6123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