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학생 시켜서 몹쓸 짓"... 전종서에게 당한 `학폭 피해자들 폭로` 거세지자 소속사가 뒤에서 한 `충격적인 만행` > 미씨톡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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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학생 시켜서 몹쓸 짓"... 전종서에게 당한 `학폭 피해자들 폭로` 거세지자 소속사가 뒤에서 한 `충격적…

작성 국가: 0 48 03.28 05:38
배우 전종서의 학폭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의 논란에 소속사가 뒤에서 벌인 엄청난 짓이 주목받고 있다.

그의 동창생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들은 그에게 학창시절 폭행을 당했다며 심지어는 "남자 선배 시켜서 강간하라고 했다"는 주장까지 이어졌다. 혹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쓴이의 부모에게도 예의 없이 굴었다며 인성 논란까지 제기했다.

그러나 전종서의 이러한 논란에도 소속사는 어떠한 공식 입장을 표하기는 커녕 학교폭력 논란을 제기하는 글만 꾸준히 지워 게시글을 볼 수 없게 해 학폭 논란이 사실 맞는 거 아니냐는 추측까지 제기된다. 

배우 전종서의 학교폭력 논란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그의 학교폭력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종서 학폭 관련 글 본거 올림’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다.

해당 글에는 과거 배우 전종서와 같은 초·중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하는 A 씨의 글이 있었다. 그는 “얘(전종서)가 중학교 때 일진이었고 무리한테 단체폭행 당해 엄청 맞은 적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A 씨는 “그때 남자 선배한테 (전종서가) 시켜서 강간하라고 해서 당할 뻔했는데, 그 오빠들이 그냥 보내주라고 했다. 그때는 운이 좋았던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A 씨는 “툭하면 (전종서가) 교복 바꿔 달라고 협박하고 교복 안 줄이고 사이즈를 딱 맞게 입었는데 그거 바꾸자고 협박했다”라고 해 공분을 샀다.

A 씨는 “어느 날 전종서에게 내가 짜증을 냈다. 그 뒤로 체육시간 때 배드민턴 라켓이 없어서 친한 남자애한테 빌려달라고 했는데 그 남자애도 없어서 그 남자애 친구 거 빌려줬는데, 가져가서 주질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 거면 ‘그래. 내가 안 주고 만다’라고 할 텐데 그게 아니니까 반에 찾아갔다”라며 “그거 내 친구의 친구 거라고 돌려달라고 안 돌려주고 꺼지라고 애들 다 보는 앞에서 과자를 뿜으며 말했다”라고 전해 논란이 커졌다.

배우 전종서의 논란에 추가적인 폭로가 터졌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 버닝에 전종서 배우한테 괴롭힘 당했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되었다.

그는 “같은 학교는 아니었고 쟤 중학생 때 알던 사이였는데 나 만만하다고 괴롭혔었다. 그리고 우리 엄마한테도 소리 빽 지르고 싸가지 없이 행동했는데, 루머라 하는 사람 있다면 같이 찍은 사진도 보여준다”라고 했다.

이어 “버닝 영화 개봉하면 예전 이슈에 옛날 일이 대해 올리려 했는데 우리 아빠가 전종서 자랑하는 거 보고 할 말이 많지만 참겠다"는 글쓴이는 자신의 아빠가 예전 일 전혀 모르고 아직도 연락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폭로는 끊이지 않았다. 작성자 B 씨는 “가족끼리도 서로 아는 사이였는데 전종서와 사이판에서 잠깐 살게 됐다. 그런데 온 집안을 활보하며 가족들을 하녀 부리듯 했다”라고 했다.

작성자 B 씨의 엉덩이를 발로 차며 침대를 차지하는가 하면, 섬이라 전기세가 많이 나와 B 씨의 가족들도 조심스레 켜는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켜놓고 두꺼운 이불을 덮어쓰는 기행을 했다고.

또한 배우 전종서가 대형 마트에 전시된 자전거를 타고 마트를 질주했다가 신고를 당할 뻔하여 B 씨의 가족을 곤경에 빠뜨리고, 초등학생이었던 B 씨에 성희롱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악성 루머 및 추측성 루머에 불과한 논란임에도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아무리 학생 때라지만 선을 넘었다", "왜 공론화가 될 법하면 자꾸 삭제가 되는 걸까", "진짜 망신을 한번 당해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관련 게시물이 계속 사라지는 점에서 '해당 논란이 사실 아니냐'는 추측까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종서는 해당 논란에 대해 침묵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폭 관련 게시물은 현재까지도 삭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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