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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 칸 국제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수상 “역사상 최초”

작성 국가: 0 82 04.18 06:14
세계적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으로 대표되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칸 국제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는다.


칸 국제영화제 측은 18일 “오는 5월 15일 개막하는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일본의 스튜디오 지브리에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이 아닌 기관에게 상을 수여하는 것은 칸 국제영화제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집행위원장 티에리 프레모는 “스튜디오 지브리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세계관과 섬세하고 매력적인 내레이션으로 우리의 상상력을 채워주는 캐릭터들로 가득 차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지난 40년 동안 순수 걸작을 독립적으로 제작하고 대중 시장을 정복하는, 불가능해 보였던 위업을 달성했다”고 호평했다.


지브리는 ‘이웃집 토토로’, ‘원령공주’,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 역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다수 제작했다.


특히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상을 수상했다.


공동 설립자인 스즈키 토시오는 “스튜디오 지브리가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정말 영광스럽고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40년 전 미야자키 하야오, 다카하타 이사오와 저는 모든 연령대의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수준 높은 고품질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겠다는 열망으로 스튜디오 지브리를 설립했다”면서 “오늘날 우리의 영화는 전 세계 사람들이 시청하고 있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지브리 박물관, 미타카, 지브리 파크에 방문하여 영화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미야자키와 저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스튜디오 지브리는 회사의 정신을 이어갈 스태프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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