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넷플릭스의 딸? 이젠 너무 많아 이모 정도 되지 않을까” >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수다 >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 커뮤니티 OCKorea365.com
미씨톡 - 핫이슈, 연예, 유머, 수다

배두나 “넷플릭스의 딸? 이젠 너무 많아 이모 정도 되지 않을까”

작성 국가: 0 73 04.19 02:15
‘레벨 문 파트2’ 배두나가 넷플릭스와의 인연에 대해 이야기했다.

19일 오전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는 넷플릭스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2 스카기버’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배두나가 참석했다.

‘Rebel Moon(레벨 문)’은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영화.

파트1 ‘불의 아이’가 은하계 전사 군단을 모으고 포악한 마더월드에 맞설 계획을 세우는 준비 단계였다면, 파트 2 ‘스카기버’에서는 본격 전쟁이 시작된다. 배두나는 검술사 ‘네메시스’ 역을 맡았다.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이 지금처럼 국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기 전부터 배두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에 출연했다. 2015년 ‘센스8’을 선보였고 이후 2019년 시작한 ‘킹덤’ 시리즈와 2021년 공개한 ‘고요의 바다’ 등에 출연하며 ‘넷플릭스의 딸’로도 일컬어진다.

이에 배두나는 “이제는 딸들이 너무 많아서 이모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센스8’ 촬영 당시에는 넷플릭스가 한국에 도입되지 않았다. 여러 시즌을 함께 하면서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지금은 글로벌 OTT 플랫폼에서 많은 한국 작품을 내놓고 있고 많은 배우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수식어에서 자유로워진 기분이 든다”라며 “‘센스8’ 땐 넷플릭스가 무엇인지도 몰랐다. 지금도 채널은 상관 없다. 영화든, 드라마든 어떤 것일지라도 좋은 작품, 좋은 감독이 부른다면 어디서든 할 것이다. 그런 마음가짐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장에서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 지금 너무 잘 되고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위의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OCKorea365.com은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OCkorea365.com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Comments

제목 날짜 조회 추천 비추
실시간 하남스타필드 김여사 04.30 94 0 0
보검X수지, 모두가 기다린 투샷, 실망 없는 그림 `원더랜드` 04.30 100 0 0
안은진 “뉴진스 너무 예뻐, 촬영장서 누가 최애인지 수다 떨기도” 팬심 고백 04.30 88 0 0
글로벌사이버대 "BTS, 슈가 추천으로 입학…명상 단체 관련 無" 04.30 130 0 0
“나영석 사과해” 프랑스 유학 논란 한소희 “편집+와전” 해명에 불똥 04.30 70 0 0
민희진 뉴진스 MV감독과 나눈 대화 04.30 87 0 0
충무로 대한극장 폐업… 66년 만에 역사 속으로 04.30 69 0 0
안효섭, 덱스, 뷔...커피업계, 95년생 MZ세대 모델로 세대교체 04.30 70 0 0
어도어 측 "너무하다" vs 하이브 측 "법 따라 판단"…법원 심문 04.30 59 0 0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 마지막 바디프로필 화보 컷 공개 04.30 70 0 0
이번에 13kg 감량한 강남이 느낀 제일 안힘든 다이어트 방법 04.29 79 0 0
하이브 가수들과 단월드 엮는게 황당한 이유 (팩트체크) 04.29 142 0 0
'11kg 감량' 신봉선, 미모 난리..송은이 "얼굴 소멸되겠다" 다이어터들의 희망 04.29 63 0 0
미국의 테이크아웃 음식 특징 소스뇌절 04.29 69 0 0
연예인 맛집이라며…15만원짜리 삼겹살 보니 “불판 닦는 비계만 가득” 04.29 93 0 0
"하이브의 죄악?" 뉴진스, `OMG` 현재 댓글 상황…사이비 종교설ing 04.29 65 0 0
"하이브는 양파인가? 끝도 없이 터진다"…개미들 `비명` 04.29 65 0 0
‘범죄도시 4’ 천만 돌파 청신호 04.29 102 0 0
재판부가 ‘음원 사재기’ 명시? BTS, 7년만 다시 불거진 의혹 04.29 75 0 0
유재환, '무도' 순수 청년 어디 갔나‥사기·성희롱 의혹까지 논란ing 04.29 64 0 0
한소희- 전종서, 한 작품서 만난다…`프로젝트 Y` 출연 04.29 66 0 0
뉴진스 민지 컴백 컨셉 04.26 85 0 0
엄마, 우리 집은 가난해서 이런 거 못사지? 04.26 81 0 0
두바이 슈퍼카 홍수떄문에 침수 된 모습 04.26 105 0 0
르세라핌 측 "타 아티스트에 피해=거짓 주장..무례한 실명 거론 깊은 유감" 04.26 91 0 0
김수현 어깨 탈의 사진 공개, 1시간 만에 70만명 환호…국내외 팬들 열광 04.26 86 0 0
"르세라핌 있고, 뉴진스 없고"…민희진 기자회견 후 방시혁 인스타 재조명 04.26 88 0 0
NewJeans (뉴진스) `Bubble Gum` Official MV 공개 04.26 76 0 0
이 얼굴이 60세?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여성 정체 04.26 98 0 0
155cm에 51kg이 비만? 한국이 ‘마른비만’ 1위라는데… 04.26 85 0 0